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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달러 저항벽에 가로막힌 비트코인…애널리스트 "강세 모멘텀 지속될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10 [23:33]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는 지난 7일 동안 세 번 이상 12,000달러 돌파 후 가격 후퇴를 경험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11,500~12,000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지속해 왔다.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01% 하락한 약 11,4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04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4%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12,000달러가 넘을 수 없는 저항 수준인지, 아니면 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돌파할 때마다 저항이 약해지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만약 비트코인이 조만간 12,000달러대를 돌파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다음 저항 지역은 이전에 세워진 13,800달러 전후의 2019년 최고치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해당 매체는 "중요한 것은 2019년 강세 트렌드가 하반기 내내 계속 상승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의 기술적 강도를 강화시켰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CL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의 200일 기준선(Kijun-Sen line)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다음에 어디로 가느냐를 상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면서 "이 기술지표가 과거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신뢰성이 높다고 가정할 때,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승 모멘텀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황소 영역에 깊이 빠져 있다(deep in bull territory)'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안전지대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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