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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삼성, 갤럭시노트10 클레이튼폰 출시"…카카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전망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이름을 딴 '클레이튼폰'(KlaytnPhone)을 출시한다.


5일(한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Galaxy Note 10)을 변형(variant)한 클레이튼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날부터 한국에서만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약 1,000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레이튼폰은 핸드폰을 켜거나 끌 때 'Klaytn'이라는 문구가 화면에 표시되며 블록체인 앱(비앱)과 암호화폐 지갑이 설치되어 있다. 


이와 관련 해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모델의 스펙은 지난달 출시한 2개의 갤럭시 노트 10 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며, 해당 모델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일정 수량의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KLAY)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암호화폐 지갑용 애플리케이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Blockchain Key Store)'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추가한 바 있다. 


이 같은 보도에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얘기는 공식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화요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9(SDC 2019)'에서 '블록체인 폰(blockchain phones)'에 대한 개념 및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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