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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XRP 판매·소송 관련 FUD는 기우"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28 [23:22]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리플(Ripple)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가 리플의 XRP(시가총액 3위) 판매, 소송 등과 관련된 퍼드(FUD:불안, 불확실성, 의구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을 통해 리플사가 XRP를 판매하는 것이 XRP 덤핑을 야기한다는 시장 내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XRP 판매는 리플넷(RippleNet) 구축 등 XRP의 유틸리티 확장에 도움이 된다"면서 "또, 리플(XRP)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인플레이션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률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부 리플(XRP) 투자자들은 "리플이 지속적으로 수십억 XRP를 시장에 매도해 XRP의 가격이 폭락했고, 이에 따라 리플의 XRP 대규모 토큰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집단 소송을 현지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청원은 1주 전 이미 2,000 명의 동의 서명을 받았으며, 브래드는 곧 집단 소송에 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리플사는 현지 규제당국으로부터 XRP가 미등록(미허가) 증권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판매를 진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브래드는 "이번 소송의 피고인으로써 진행 중인 재판의 세부 사항을 밝힐 수는 없지만,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하다"면서 "관련 분야의 다른 회사와 조직, 재단들을 위한 투명성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1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0.52% 내린 0.26703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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