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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건강한 XRP 생태계 구축에 관심, 절대 덤핑 않을 것"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9/13 [11:47]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코인(XRP) 발행 기업인 리플(Ripple)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가 "XRP 가격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XRP 커뮤니티에서 리플은 가장 큰 오너(owner)이며, XRP 생태계의 성공에 가장 관심이 많은 당사자"라면서 "우리는 분명히 건강하고 성공적인 XRP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절대 덤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일부 XRP 투자자들은 "리플이 지속적으로 수십억 XRP를 시장에 매도해 XRP의 가격이 폭락했고, 이에 따라 리플의 XRP 대규모 토큰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집단 소송을 현지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트윗을 통해 리플사가 XRP를 판매하는 것이 XRP 덤핑을 야기한다는 시장 내 우려의 목소리에 "XRP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인플레이션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BTC, ETH의 인플레이션률이 더 높다"고 반박했다.

한편 XRP 시세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37% 내린 0.2550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 가격은 미 달러화에 대해 0.2600달러 이상의 강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RP/USD 거래 쌍(크라켄 거래소 데이터 소스)의 시간당 차트에 약 0.2545달러의 저항을 가진 연결 약세 추세선이 있다"면서 "가격은 가까운 시일 내에 0.2500달러와 0.2480달러보다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반면 XRP 가격이 0.258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경우 조만간 주요 저항 지역인 0.2650달러를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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