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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횡보장세 지속 전망, but 엑스래피드 거래 급증 등 호재 잇따라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9/14 [20:10]


글로벌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인 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가격 횡보세와 투매, 소송 등과 관련된 퍼드(FUD:불안, 불확실성,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XRP 채택, 투자, 제휴 등 펀더멘털은 크게 강화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1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0.76% 상승한 0.25573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은 "XRP의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지표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면서 "단기간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저조한 가격 흐름에도 불구하고 리플 관련 긍정적 이슈는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XRP 기반 국제송금솔루션 엑스래피드(xRapid) 거래량 급증으로 멕시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소(Bitso)에서 페소 기반 XRP 거래량이 페소 기반 비트코인(BTC) 거래량을 추월(13일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엑스프링(Xpring)은 시애틀 소재 비트코인 ATM 개발 업체 코인미(Coinme)에 150만 달러를 투자한다. 코인미는 전 세계에 2,583개 암호화폐 ATM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암호화폐 키오스크 부문에 대한 엑스프링의 첫 투자이다. 이밖에 리플은 파키스탄 파이잘은행(Faysal Bank)과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XRP 가격 조작 이슈에 대해 리플(Ripple) 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플(Ripple)사는 XRP 커뮤니티 내 가장 큰 소유주로 XRP 생태계의 성공에 가장 관심이 많은 당사자다"며 "XRP의 판매는 덤핑이 아닌, XRP의 활용성을 확장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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