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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신고점 경신...맥스 카이저 "향후 9년간 불마켓 전망"

이선영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20 [21:32]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의 19일(현지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hash rate·해시율)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톱(Top) 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여름 내내 계속해서 이전 기록을 경신해 왔으며, 이날 역대 최고인 82.5 TH/s를 기록했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지난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과 해시레이트는 비례한다"며 "해시레이트 차트는 향후 9년 간의 불마켓(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높을수록 네트워크의 보안이 강화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도도 높아져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이에 카이저는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이 가격을 책정한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해시레이트(해싱 또는 컴퓨팅 파워라고도 함)은 주어진 네트워크가 매초마다 수행할 수 있는 계산의 수를 측정하는 매개 변수다. 해시레이트가 높을수록 채굴자들 사이에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기 위한 경쟁이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51% 공격(51% attack)'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의 양을 증가시켜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


앞서 지난달 초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Libra)가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상승하고 이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비트코인은 단기간 내 2.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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