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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설문조사 “54%, 이더리움(ETH) 천달러 넘을 것”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12 [09:28]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플랫폼 코인의 대표 주자인 이더리움이더리움(Ethereum, ETH)은 현재 사상최고가인 1,400달러 85% 가량 하락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비중도 2017년 3월 이래 최저치(8% 이하)에 머물러 있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여전히 이더리움 가격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닉 파텔(Nik Patel)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가격이 다시 한번 1,0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4%가 ‘Yes’라고 답했다. ‘No’라고 대답한 비중은 34%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25분 현재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18% 오른 214.7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30억 달러 수준이다.


한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레니티(Serenity, 이더리움 2.0)에 대한 이론 설계 문서가 존재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6월 "이더리움 2.0의 대부분 연구가 완성됐다"며 "남은 작업은 이더리움 2.0 클라이언트, 플라즈마 등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5월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이며, 이더리움 프로젝트 인큐베이터인 ‘컨센시스(ConsenSys)’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프로그래머블(programmable)한 특성을 감안할 때 이더리움은 글로벌 디지털 통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의 활용도(utilization)가 점점 높아지고, 이더리움 기술의 정교한 소비자층이나 기업층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더리움 토큰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고 돈으로 사용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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