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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반감기 차트 따른다면 2만달러 이상 될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26 [07:58]




비트코인(Bitcoin, BTC) 황소(강세론자)들이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이어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과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이미 연중 최고가인 14,000달러에서 35%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향후 전망을 어둡게 보기 시작했다. 일례로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의 현재 적정 가격은 6,500달러라고 주장했다. 


반면 여전히 다수 전문가들은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의 전업 거래자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인 1만 달러에서 40% 가량 하락한 6,000달러 정도로 떨어질 것 같지 않다"면서 "다만 비트코인이 장기 강세 트렌드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횡보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어댑티브 캐피털(Adaptive Capital)의 설립 파트너인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9,080달러가 바닥이며 1개월 정도의 횡보세 이후에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Newsbtc)에 따르면, 저명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비트코인 시세는 내년 5월 반감기(halving·채굴 보상 감소) 전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과거 2012년 반감기를 9개월 앞둔 시점 5달러에서, 반감기 기간 12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비슷한 상승률(314달러에서 627달러까지 상승)을 기록했다"며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지금 보다 약 100% 이상 오른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5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1% 하락한 약 10,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02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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