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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맘 "페이스북 리브라, 금융상품으로 접근 필요…비트코인 ETF 승인 전망"

이선영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15 [20:39]


'크립토 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페이스북(Facebook) 주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는 통화(通貨)가 아닌 금융상품(金融商品)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현지 매체 헤지 가이드(HEDGE GUIDE)는 니케이신문(日本経済新聞)을 인용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중앙은행의 법정통화와 국채를 준비자산으로 하는 머니마켓펀드(MMF)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가 아닌 금융상품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리브라가 통화인지, 금융상품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 금융상품으로 취급하기 위해서라도 세법과 금융상품 규제를 따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페이스북은 세계 각국의 법률이나 규제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가 언제 승인이 될지 궁금해 한다"며 "향후 승인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1년 후가 될지 5년 후가 될지 알 수 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헤스터 피어스는 SEC 위원 5명 중 1명으로, 비트코인 ETF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암호화폐 영역에서는 '크립토 맘'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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