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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란트 "비트코인 4번째 파라볼릭 단계 진입, 매입 적기"…BTC 주요 지표도 긍정적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9/02 [19:34]

2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는 1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만 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현재 가격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89% 상승한 약 9,7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1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5%에 달한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24) 보다 4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하며'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탈출, '공포(Fear)' 단계를 회복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잦아들며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9,000달러의 지지선과 11,000달러의 저항선이 더욱 명확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전형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후 크고 폭발적인 상승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hash rate·해싱 또는 컴퓨팅 파워라고도 함)이 지속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백트(Bakkt)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혹은 OTC(장외거래) 시장을 통해 기관 참여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도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한편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4번째 파라볼릭(parabolic·기술적 지표 중 하나) 상승 포물선에 진입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을 인용 "지금은 어쩌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좋은 시기다(board the rocket ship)"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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