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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권투 선수 지원'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이선영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14 [09:03]


‘핵주먹’으로 불리던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 권투 블록체인 벤처 기업을 설립했다. 타이슨은 통산 50승 6패 44KO승을 거둔 미국 전설의 복서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이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멀티미디어 플랫폼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을 내놓았다. 


타이슨이 창업자 겸 회장직으로 나선 '파이트투페임' 플랫폼은 소셜 미디어, 리얼리티 TV, 영화, 게임, 라이브 경기, 겜블링 등 컨텐츠를 통해 권투 유망주를 지원한다. 또, 관련 토큰 발행을 통해 선수와 팬 모두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슨은 성명을 통해 "경험 많은 파이터로서 미래 세대, 특히 미래의 액션 스타들을 멘토하며 직업의 성공과 공정한 보상으로 가는 길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그들을 위해 이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나의 열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고경영자(CEO)인 파르잠 카말라바디(Farzam Kamalabadi)는 "'팬 토큰 경제(fan token economy)'를 통해 선수와 팬, 회사 모두에게 공정한 보상과 성공이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에 라이트코인(LTC) 재단과 유명 킥복싱 리그 글로리(Glory)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LTC는 글로리 산하 온라인 판매 플랫폼 글로리샵과 글로벌 이벤트의 공식 결제 지원 암호화폐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프랑스 축구 프로리그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이 토큰 생태계를 통해 팬 참여와 경험을 장려하고 수익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소시오스(Socios.com)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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